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UW) 산하 인권센터가 워싱턴주 운전자 정보가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안전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UW 인권센터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전국 법집행기관 정보공유망인 Nlets(National Law Enforcement Telecommunications System)를 이용해 워싱턴주 차량 및 운전자 정보를 조회한 뒤 최소 58건의 이민 단속 및 체포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와 별도로 122건의 사례도 추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