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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문학/출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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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대표 역주행 도서인 정대건 작가의 장편소설 ‘급류’(사진)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민음사는 5일 콘텐츠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과 ‘급류’의 웹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상화 계약도 별도로 체결된 상태다. 민음사 관계자는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형식을 통해 더 폭넓은 독자와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40만 부가량 판매됐다. 최근 스페인 출판사 우라노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만, 일본에 이어 세 번째 해외 판권 수출도 성사됐다. 책은 우라노 계열사인 퍽(Puck)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급류’는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열일곱 동갑내기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2022년 12월 출간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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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대표 역주행 도서인 정대건 작가의 장편소설 ‘급류’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민음사는 5일 콘텐츠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과 ‘급류’의 웹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상화 계약도 별도로 체결된 상태다. 민음사 관계자는 “문자 매체를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야기를 즐기려는 독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형식을 통해 더 폭넓은 독자와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40만 부 가량 판매됐다. 최근 스페인 출판사 우라노(URANO)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만, 일본에 이어 세 번째 해외 판권 수출도 성사됐다. 우라노 계열사인 퍽(Puck)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급류’는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열일곱 동갑내기 도담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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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저녁, 동네서점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5일부터 전국 지역서점 70곳에서 하반기 ‘문화요일 수요일×심야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참여서점 공모를 통해 선정된 70곳은 서울·경기 35곳, 강원 2곳, 충청 5곳, 전라 8곳, 경상 15곳, 제주 5곳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서점들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시간을 연장해 서점의 개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총 380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점별로 최대 280만원의 문화 활동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서점들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 주민의 일상을 소재로 삼아 책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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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 롱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오남매 중 셋째 딸인 아이는 가족과 떨어져 시골 조부모 댁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초등학교 입학 땐 한글도 못 뗀 ‘느린 아이’였고, 집안 형편 탓에 일감에 매달린 어머니를 도우면서 빨리 철이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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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롱 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 》부모님은 오남매 중 셋 째 딸인 아이를 시골 조부모 네로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고창의 친가, 부안의 외가를 오가며 유년기를 보냈다. 마당의 오리, 염소에게 말 걸고 꽃밭을 뒹굴며 지냈지만 또래가 없어 늘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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